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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육아_지홍'diary

D+454 예방접종 그리고 열 ㅠ

dad_wherearewe_now 2019. 10. 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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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4
지홍이는 지금 4주째 매주 일요일마다
예방접종 맞으러 다니고 있어

이유가 돌 접종이랑 있는데
이 무심한 엄마아빠가
신경 안쓰고 지나가버림.ㅠㅠ

접종 미루면 아동학대로 의심되서
전화올 수도 있다고 하고
중간에 열나서 병원갔을때 믈어보니
빨리 맞아야된다고해서
일정 상의해봤는데

무려 4주나 일주일마다 주사 맞으러 와랴된다는
충격적잉 소식 ㅠ
그리고 중간엔 독감접종까지 추가되서
한주 더 추가!

그렇게 지내온게 벌써 4주차 클리어
몸무게재보니 10.9kg (11.1 나왔는데 옷무게빼기)

그 사이 체중도 많이 늘고
걷기 시작하면서 훅 큰느낌

어쨋든 예방접종 맞고나니
이번 접종은 열 날 수있으니
찬 바람 맞지말고
해열제 2번 먹어야될정도로 열나면
병원에 와야된다 라는
주의사항꺼지 듣고
병원에서 응가한판 시원하게 해주시고
4주차 클리어

그래도 낮까지는.조금 괨찮았는데
해가 떨어지면거 열이 나기 시작 ㅠ
첫번째 접종때는 열 나고
두번째 세번째는 잘 넘어갔는데
이번에 좀 강하게 열이 남 ㅠ
지홍이는 이도 아직 5개 정도 밖에 안났는데
이 난다고 간지러운거 하고
열하고 합쳐져서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심 ㅠㅠ
얼마나 힘들꼬 ㅠㅠ

밥도 잘 못먹고
낮잠도 금방 깨서
지홍이가 힘들어 했는데
겨우 저녁잠을 한번 더 재우고
난 일이 밀린게 있어서
급 회사로 ㅠㅠ

그 사이에 지홍이는 열때문에
끙끙대면서 자서
바로 엄마가 해열제 먹이고
마침 장모님 장인어른이 연락오셔서
다행히 엄마도 좀 마음이 편해지고
나도 안심
그 사이 지홍이는 해열제 먹고 기운도 좀 차리고
나도 일 끝내고 집에오니

지홍이 우유먹고 막 잠자리에 듦

사랑하는 마누라쿠
몸도 안좋은데 지홍이 케어한다고 고생했고
지홍아
얼른 접종 끝내고 아픈거 끝내고
좋은 시간 보내자
사랑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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