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뚠뚠이 사진 너무 좋다 케케) D+92 일 우리 지홍이 이제 세달이구나 점점 백일의 기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진다 우선 통잠지금 지홍이는 분유를 낮에는 150ml, 그리고 자기전에는 180ml먹고 6시간씩 쭉쭉 잘 주무셔준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세시간 그리고 어쩌다 4시간 자주더니 갑자기 6시간 씩 잔다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물론 날이 추워지니 방이 건조해서 코가 많이 막히는데 가습기 잘 틀어주고 또 이불 너무 두껍지 않게 덥어주니 잘 자주는거 같다 너무 고마운 지홍이 또 3개월 되서 좋은점은웃어주는게 너무 많아졌다 볼 만지면 잘 웃어주는데 진짜 꺄르륵 웃을때도 있고캬캬캬캬캬 이렇게 웃을때도 있다그럴땐 정말 아빠미소 엄마미소가절로 지어진다진짜 괜히 아빠미소 엄마미소란 말이 있는게 아닌듯 눈..
D+84일 D+84 일 육아 오늘은 일요일 어제와 달리 날씨가 온화하다는 소리를 듣고아침부터 오늘은 어디갈까 고민고민 고민하더라도 아침은 먹어야징 본가에서 가져온 된장찌개에 홈쇼핑에서 덤으로 온 칼국수를 넣어먹는 된장 칼국수에다가 와이프 생일선물로 받은 (생일선물로는 처음받아보는) 소고기 갈빗살!! 내사랑 갈비살 ㅋㅋㅋㅋㅋㅋㅋ요샌 갈비살도 카카오 선물하기로 오다니 정말 스마트한 세상인듯 센스 굿 이렇게 선물받은 갈비살을후라이팬에 굽다가 아차 냄새도 냄새 기름도 기름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지홍이한테 안좋다는 생각을 못하고 굽다가 와이프가 잘 말해줘서 아차 하고 베란다로 고고토스트 해먹을려고 산 델키파니니 그릴에 고기를 뙇 요리 시간도 절반하나하나 뒤집을 필요도 없고 기름도 안튀고 토스트 할때도 좋더니 에어프라..
D+83 일 아기 음 글 1/3 썻다가 노트북 오류나서 재부팅 되고 나니까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 다시다시 우선 지홍이가 요새 밤에는 4시간~5시간 마다 깨는데 좀 넉넉하게 먹일려고해도 겨우 100ml 먹고 안먹을려고 끙끙댄다한시간에 걸쳐서 먹이고 트름 먹이고 트름 반복해야 겨우 다 먹임거기다가 지금 큰방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새벽 4시만 되면 너무 깨서 거실에서 안고 좀 자다가 방에 다시 들어온다가습기도 틀고는 있지만 일본무인양품 가습기라 3시간밖에 작동 안되고또 갑자기 너무 건조해져서 다른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 오늘부터라도 수건을 걸어놓고 자야겠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센텀시티 가는날 일정은 헬로라오에서 생일쿠폰 쓰기 신세계백화점가서 저번주에 교환했지만 없어서 주문한 옷 찾기롯데백화점 육아..
D+81 지홍이가 언제 이렇게 컷나 싶을정도로 50일 사진 찍은 이후로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 그땐 진짜 등센서 때문에 눕히지도 못하고 목에 힘도 하나도 없어서 엎어 놓으면 짜증내고 그랬는데 어느새 이렇게 목들고 제법 오래동안 여기저기 쳐다보기도 하네100일 되면 목에 힘주면서 뒤집기 할텐데이른둥이로 태어난게 믿기지 않을 만큼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마워 지홍아 그리고 오늘 되서야 보이는 또다른 성장 증거!바로 침이때까지는 침을 흘리는 경우가 한번도 없었는데오늘 눕혀놓고 보는데 입에 침거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은 좀 부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지홍아 좀 부담스럽게 찍었네 그리고 잘 보이는데 입에 침을 자기가 거품을 내면서흘리기까지!! 이제 침도 잘 나오고 눈도 어느새 눈꼽이 잘 안끼는거 보니눈물샘도 다..
D+80 80일의 기적이 이런건가?? 어느새 부터 혼자서 잘 누워서 모빌을 잘 보고 있네?? 이런게 80일의 기적인가? 그 동안 등센서 때문에 눕히면 울고 눕히면 울고밤에 잠도 잘 못자고 했는데 이젠 눕혀놔도 혼자 잘 놀고 오구오구 기특해 그리고 또 다른 기적은어느새 옹알이가 늘고 사회적웃음을 짓기 시작한다는 것 옹알이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으앙웅애엉 거리고 또 앞에서 말하면 같이 받아친다 벌써 대화가 통하는 기분 거기다가 웃음이 많이 늘었어앞에서 말 하고 간질간질하면 제법 깔깔 거리먼서 눈 웃음 쳐주는데 귀여워너무너무 귀여워 그리고 오늘은 (사실 어제는) 본가에 제사가 있는 날부모님은 나만 오고 지홍이랑 와이프는 힘드니까 쉬어라고 했지만 우리 와이프가 집안행사 이런데 가야한다고 해서 서프라이즈로 ..
D+79 꿀 같은 한글날 공휴일 날은 춥지만 아침부터 스타벅스 커피 사러 고고 처음으로 유모차 타고 출발아직 카페인이 안되는 와이프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나는 카페라떼 밀한줌에서 산 모닝빵 하나 산책로에서 같이 냠냠하고 집 도차쿠 요새 취미 붙은 집에서 영화보기 오늘은 미뤄놨던 앤트맨2 앤트맨 답게 적당히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 다 보고 나니 어느새 오후 형님한테 받은 바운서 예전엔 지홍이한테는 너무 커서 눞혀만 놓으면 울고 목도 다 꺽여서 불편했는데 흔들흔들 오늘 생각나서 눞혀놨는데 오호 크기가 완전 딱 맞네 그리고 어느정도 움직여도 딱 있네? 으헤헬 좋은건 한번더 흔들흔들 만족 지홍이 등센서 때문에 맨날 밥도 잘 못묵고 눞히면 울고했는데다행이 잘 누워있네만족만족 대만족 물론 조금 누워있다가 또 깨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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