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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04
장신차리고 보니 벌써 1200일이 넘고
몇년만에 글 쓰는 육아 블로그
이걸 육아블로그라고 쓸 수있나....

우선 중요 포인트 몇개
어린이집을 이제 겨우 보낸거 같은데
어느새 2년이 지나 이제 5살이 되어서
유치원을 신청했고 (내일 발표 예정 제발 합격 가즈아)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겨우 말했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아빠보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혼내기 바쁨.....

그리고 백신 2차까지 맞고도 건강했던 엄마와 달리
허약체질인 아빠는
금요일 2차 맞고 토요일 하루를 통째로 요양 하시고
일요일
토요일부터 뽀로로키즈카페 가자고 해서
일요일 눈 뜨자마자 뽀로로 키즈카페 가자고 할 정도로
너무 가고싶어해서
뽀로로키즈카페로 출발

가는길에 외할머니할아버지도 픽업하고
태국음식까지 클리어하고
드디어 키즈카페 입ㅋ성ㅋ

(아이폰 gif만들기 빡시구먼)



엄마아빠 옆에 없다고 겁도 안내고
퐁퐁도 끝없이 타면서
기차에 물놀이에 혼자서 회전목마까지!!

길어지긴 또 얼마나 길어진지
뽀로로침대보다 더 길어지고

뽀로로키즈카페 데리고 다닐만 하구만
실컷 힘 다빼고(는 엄마아빠 착각)
차에서 잠깐 자고
저녁에 티비보고 놀고 밥먹고 씻고
자고있는 우리 아들

내일 유치원 결정나면
또 한걸음 쑥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이지만
우리콩콩이가 힘내는 만큼
엄마아빠도 조금 더 힘내서 많이 사랑하고
더 힘내서 잘 클수있도록 노력할께
사랑해지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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