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여긴어디야_현실육아

D+454 아침부터 와이프 병원갔다가(눈병 ㅠㅠ) 조식먹으러 방황하다가 서면 롯백까지 가서 아침묵고 집에오니 12시 지홍이 목욕시키고 한숨 자겠지 했는데 안ㅋ잠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왔다갔다하면서 리듬이 깨졌나봐 ㅠㅠ 그래서 거의 2시간 거실에서 놀다가 배고플 시간이라 짜장밥해서 한그릇 뚝딱 먹이고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아빠와 지홍 둘이서 외출! 출발부터 우당탕탕 양말은 한쪽밖에 없고 겨우 양말 찾았더니 지홍이가 처음 가지고 있던 양말을 어쨋는지 안보이고 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찾고 신발이 차에 있어서 차에가니 신발은 카시트 옆에 있는데 양쪽에 차가 꽉 차있어서 도저히 꺼낼 수가 음슴 ㅠㅠ 겨우 지홍이랑 타서 꺼내옴 ㅠ 휴 그래도 신발까지 신기고 나니 장모님이 와주셔서 그래도 같이 놀이터로 고고 평일..

D+454 다행히 침대 떨어진 거에 대한 후유증은 아직은 안보여 지홍이는 돌 지날때까지 tv나 폰 유투브 등을 진짜 거의 안보여줌 눈에도 안좋고 좋을꺼 없겠다라는 생각에 최대한 늦췄는데 그러다가 진짜 요새 식당에서 너무 힘들어서 처음 유튜브로 뽀로로를 보여줌 그런데 잘 볼줄 알았것만 안보던더라 그런지 뽀로로든 타요든 잠깐 보다가 안봄 ㅋㅋㅋㅋㅋㅋㅋ 조..좋은 거겠지 그러다 저번에 타다?자동차 동요인가? 한번 틀어줬는데 거기는 완전 빠져들어감 신기하게 자기에게 맞는 게 있는 느낌 한번 물꼬를 튼 이후엔 하루에 몇분 정도는 보여줬는데 이제 뽀로로 좋아함 ㅋㅋㅋㅋ 오늘은 뽀로로 보여줄때 어떤일이 있었냐면 처음엔 뽀로로에 집중 그러다 옆에 슬 눈차 한번 보고 박수치며 시동 부릉부릉 뽀로로를 향해서 돌진!! ㅋㅋ..

우리는 결혼하고 나서 첫 신혼집에서는 인터넷, TV를 신청을 안 함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신혼집 TV에는 지상파만 나오고 와이파이도 안됐었... 그러다 지홍이가 생기고 처갓집 근처로 이사오게 되면서 인터넷이랑 TV랑 신청! 처음은 유플러스를 신청 계획은 거창했음 우선 사은품을 제일 많이 주는 통신사였고, 1년 뒤쯤엔 와이프랑 나랑 휴대폰을 바꿀 때쯤 되니 같이 KT 휴대폰 사고 인터넷까지 같이 하면 되겠다라는 거창한 계획 하지만 계획이 계획대로 되면 계획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티비는 신청한 지 2년이 다돼가고 휴대폰은 약정 끝나기 전에 둘 다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체적 난국 그러다 더 이상 미루면 손해라는 생각에 유플러스 해지하고 케이티로 변경하기로 ..

D+452 15개월 아기 다시 열심히 일기를 써야겠다는 다짐은 단 하루만에 무너짐 ㅠ 정말 존경합니다 꾸준히 하시는 분들 ㅠㅠ 나도 열심히 해야지 요새 지홍이는 10시쯤 되면 졸려해서 침대로 가는데 침대에서 엄청 걸어다니면서 이불위로 점프함 지금 집침대가 결혼할때 구매한 씰리 ck크기에다가 옆에 레이디가구에서 데이베드침대 높이 맞춰서 붙여놓은 상태라 크기는 패밀리 침대 급이라 놀 공간이 어마어마함 문제는 침대 공간이 넓어도 다 막혀있는게 아니라서 이뷸이나 와이프,내가 막는다고해도 공간이 조금 생겨서 지홍이가 떨어지는 일이 생김 ㅠㅠ 큰방이 이렇게 생겼는데 내가 막는다고 생각하고 잤는대도 나도 몸부림치면서 공간생기고 지홍이도 어떻게 그 사이로 와서 2번이나 떨어짐 ㅠㅠ 하 ㅠ 그 어린게 얼마나 아팠을까 ㅠ..

450일 초심초심 다시 육아일기 시작 돌잔치는 파크하얏트부산 스냅은 메이필터 한국 몬테소리 교육은 꾸준히 하는 중 걷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젠 손도 안잡고 자기 가고싶은데로 걸어다님 애교가 늘었음 (이쁜짓, 인사, 토끼 깡총) 낱말그림카드 보고 구별 잘함 (호랑이,소,곰,토끼,물컵,모자,무당벌래 얼룩말,배,포도 등) 소리를 잘 지름 싫을때나 혹은 너무 신나고 좋을때 예방접종 타이밍을 중간에 놓쳤더니 지금 3주째 주말마다 예방접종하러 가는데 아직 2주나 더 가야함 잠은 보통 10시 전후에서 자서 새벽 5시 전후에 젖병으로 상하우유 200ml 하나 마시고 7시~8시 사이에 기상 (상하목장 190ml 쿠팡에서 시켜먹었는데 쿠팡측 문제로 우유에 문제가 생겼다는 후기가 많아서 (190ml는 쿠팡전용) ..

중간에 제주도 여행도 포스팅 아직 안했는데 제주도 여행가기전날 준비 포스팅을 쓰다가 다 날라간 이후로 멘붕와서 못하다가 오늘 몬테소리 교구들이 집에들어와서 간단하게나마 포스팅 며칠간의 상담 이후에 몬테소리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늘 드디어 교구 등장! 지홍이가 장난감이 많이 없었는데 신나해서 다행이드앗 지홍아 이거가지고 재미있고 바르게 잘 자라자 사랑해

공통점으로는

우리부부는(나는) 좀 자질구레한 물건이나 아이디어 상품 같은거 사는거 좋아하는데 김해에 돌싱마트라고(작명센스가...) 반품매장이 생겻다는 소식이??!! 안가볼 수 없지 소식 듣고 바로 주말에 출발 (폰으로 글 쓰니까 지도 첨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 ㅠㅠ) 김해에 생긴 반품매장 돌싱마트 라고 해서 부원동이나 내외동 쪽 생각했는데 지도 보니 진영이더만 ㅠㅠ 거기는 이미 아웃도어 옷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였는데 바로 그 근처더만 ㅠ 쳇 생각보다 멀겠군 우선 놀러갈려면 맛집부터 찾아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김해돌싱마트가 보니까 주남저수지에서 차로 10여분 정도 주남저수지 근처에 맛집이 많으니 거기로 가야겠다 주남저수지 맛집 찾으니 쭈욱 나오는 거중에 우리의 픽은 돌짜장 느지막히 출발해서 두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

지금 지홍이는 207일 그런데 180일 만 6개월 일기를 쓰는 이유는 꼭 기억하고 싶은 일들 때문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 아기가 6개월까지는 엄마 뱃속의 면역력(철분)이 몸에 있어서 건강하다가 만 6개월이 되면 딱 아프다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만 6개월 되자마자 설 앞두고 병원행.... 그 전까지는 병원이라고는 태어난 양산 부산대병원이랑 예방접종 때문에 간 보건소 뿐이였는데 진짜 6개월 되자마자 열감기가 와서 병원감 ㅠ 처음엔 열이 나길래 예방접종 맞고 며칠 후라 아 그냥 조금 오르다 말겠구나 했는데 예방접종 하고 이틀 뒤 정도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 ㅠ 깜짝 놀라서 병원 갓는데 다행히 너무 심하지는 않아서 입원까지는 아니고 약만 받아서 옴 다행히 약은 잘 먹어 줘서 고마워 ㅠ 문제..

D+188 6개월 아기 어제 1차 영유아검진한 병원에서 B형간염 3차 예방접종해야한다고해서 평소엔 보건소 가지만 토요일이라 그냥 아침 일찍 병원 도착 사실 토요일인데 이렇게 서두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부산 힐튼 호텔 맥퀸즈라운지에서 하는 딸기뷔페 즉 크레이지인핑크CrazyinPink 예약날!! 예약 시간도 12시고 또 기장에 점심시간에 많이 막히니 서두를 수 밖에 그렇게 병원에서 b형간염 맞고 또 독감예방 접종 까지 클리어 주사 맞고 20분 기다리다가 열 안나는거 확인하고 서둘러서 준비하러 집으로 고고 후다닭 준비하고 딸기먹으러 부산 기장 힐튼으로 출발 우선 위에 캡쳐본도 있지만 우리는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네이버로 힐튼 딸기뷔페 예약했을 땐 이벤트로 일인당..